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팀 특징 (문단 편집) === 무능한 프런트 === '''가장 큰 문제점'''이다. 단순히 무능 선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하술한 두 번째, 세 번째 원인과도 연결된다. 온 [[우주의 기운]]이 용서치 않고, 불법적 선수 사찰까지 자행한 롯데 프런트의 악명[* 게다가 롯데는 모기업이 [[헌법재판소]] 탄핵결정문에 인용되는 불명예를 썼다.]에 가려져서 그렇지, [[LG 트윈스|LG]] 또한 구단의 운영이 상당히 엉망인 구단이기도 하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인사들이 절반이며 명확한 비전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63338|기사]] 이에 항의하는 LG 팬들도 상당히 많다. 사실 유망주는 잘 나오는데 그 유망주를 2군, 3군에서 키워내지 못한다. 시스템도 엉망이고 일부 철밥통 코치들도 자리만 지키고 있다. 프런트의 정치싸움은 LG를 망쳤다. 전력보강, 부진한 외국인 선수 방출 등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고 늘 시간을 질질 끌다가 시즌을 망가뜨려 놓는다. 기본적으로 '''돈을 많이 투자하면 아까워서 어떻게 도중에 버려?'''라는 마인드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__패배보다도 돈낭비를 더 두려워한다.__ 문제는 아예 우승할 마음이 없지 않고서야 1위를 하지 못하면 결국 차기 시즌 때 돈을 더 써야 한다는 것이다. 즉 팀이 가망이 있을 때 투자를 좀 더 하면 될 것을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돈은 돈대로 더 쓰는 근시안적인 팀 운영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2013 시즌을 예로 들 수 있다.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2013시즌 LG는 마지막까지 선두 경쟁을 했고 실제로 탈환도 몇차례 했었다.[* 시즌 막판 2위와 최대 2.5경기차까지 벌리기도 했다.] 이러한 팀의 상승세와는 대조적으로 [[벤자민 주키치]]는 최악의 모습을 선보였고, 당시 투수 코치였던 [[차명석]]과 감독 [[김기태(1969)|김기태]]가 지속적으로 프런트에 교체를 요구했으나, 프런트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야만없|야구에 만약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나]], 리즈 정도의 선발을 5~6월에 구해왔다면 '''[[레다메스 리즈|리즈]] - 대체 외국인 선수 - 포텐터진 [[우규민]] - 승리요정 [[류제국]] - 긁히기 시작한 [[신정락]]'''으로 이어지는 5선발 체제를 구축하여 '''최소한 몇 승은 더 했을 것'''[* 이 몇 승을 더 했을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게, 결과론이지만 대체 외국인 선수가 6월에 들어와 한 5승 정도만 해도 LG는 정규시즌을 우승할 수 있었다.]이며, 선발 싸움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포스트 시즌에서도 더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가고, 하물며 차라리 타자 용병을 데려와 당시 팀에 부족했던 장타와 클러치를 보강했다면 맥없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지는 않았을 확률이 높고, 정규시즌에서도 더 나은 성적을 기록했을 지 모른다. 시즌이 끝난 뒤 외국인 3인&외국인 타자 제도가 도입되는 가운데 장타력이 부족했던 팀 입장에서 꿀같은 제도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타팀들이 메이저리그 경력이 풍부하거나[* SK가 영입한 [[루크 스캇]]은 경력 면에선 역대 최고 수준이었으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퇴출되었다.] 마이너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외국인 타자 영입을 완료한 상황에서 LG는 '''마이너리그조차 제대로 소화 못한''' [[조쉬 벨(1986)|조쉬 벨]]을 이름값보다 인성, 흙 속의 진주 언플을 하며 데려와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고, 주키치를 대신할 1선발급 영입은 무려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에 주로 불펜에서 던진 티포드를 영입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30대 중반이 넘어가던 주축 타자들의 노쇠화 우려를 생각하면 어떻게든 윈나우를 노렸어야 하는 팀에서 어처구니 없는 행보로 현장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민폐만 끼쳤고 이는 [[김기태(1969)|김기태]]의 사퇴로 연결되었다. LG는 압도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 프런트의 움직임이 굼뜨며 경직된 상태에서 업무가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LG전자/MC사업부#s-3.1.1|일각]]에서는 [[한국인은 미쳤다!|재직하던 외국인이 경악하여 책으로 쓸 정도]]로 경직되어 있고 상명하복적인 LG 그룹의 분위기가 그대로 야구단에서도 드러난다고 말한다. 이러한 분위기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것이 선수들에 대한 대우다. [[류지현(야구)|유지현]]의 선수 말년과 [[김재현(1975)|김재현]]의 이적 과정,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의 은퇴 과정은 LG팬이라면 다 알고 있고, 그들에 대해 잘 모르는 타팀 팬이라도 최근의 [[이병규(1974)|이병규]]의 은퇴와 [[정성훈]], [[손주인]]에 대한 태도만 봐도 선수를 그저 부품 정도로 취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이병규는 LG에서 영구결번도 받고 코치로 복귀하면서 구단의 의지와는 달리 단순히 양상문 전임 감독의 베테랑 배척 기조의 희생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입바른 소리하는 선수들은 은퇴시키거나 타 팀으로 이적시키고, 그저 감독의 기조라는 이유만으로 베테랑을 대체선수도 없이 팽해버리는 구단이 바로 LG인 것이다. 결국 이 과정에서 구단에는 소위 예스맨이라고 불리는 선수-코치만 남게 되고 프런트는 고여 썩을대로 썩는 현상의 반복이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양상문]]이 롯데 감독으로 떠난 자리에 [[차명석]] 전 1군 투수코치가 단장으로 선임되면서, LG 프런트 내부에서도 선수의 병역처리를 서두르고, 팬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수뎁스를 강화하는 등 개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프런트 오피스의 조직문화는 현장에 비해 바꾸기가 힘든 편이라 같은 서울 팀인 [[두산 베어스|두산]], [[키움 히어로즈|키움]]과의 격차를 메우려면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 듯. [[이규홍]]이 LG스포츠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프런트의 일처리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차명석 역시 2021년 들어 윈나우라는 미명하에 단행한 트레이드들이 줄줄이 실패하고 그런 와중에 언플질만 해대며 무능한 단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외국인 선수 문제도 예전의 2013년 주키치 건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안일하게 대처하며 대차게 말아먹어 간발의 차이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는 요인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